2025년부터 부모급여가 확대되면서,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이 되었죠. 그런데 혹시 아직도 신청 안 하셨나요? 월 최대 100만 원, 조건만 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이 제도! 지금 바로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부모급여란 무엇인가요?
부모급여는 만 0~1세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정부가 매월 현금 또는 보육료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2023년 영아수당에서 시작된 제도가 2025년에 이르러 한층 더 확대되어, 가정 양육을 하는 부모에게는 현금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동이 있는 모든 가정이 신청 가능하며, **소득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보편적으로 지급**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2025년 부모급여 지원 금액
2025년 기준, 부모급여는 아동의 연령과 양육 방식에 따라 다음과 같이 지원됩니다.
| 아동 연령 | 가정양육 시 | 어린이집 이용 시 |
|---|---|---|
| 만 0세 | 월 100만 원 | 보육료 전액 지원 |
| 만 1세 | 월 50만 원 | 보육료 전액 지원 |
가정에서 양육할 경우 현금으로 지급되며,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어린이집 보육료를 대신 정부가 납부합니다.
지원 대상은 누구인가요?
부모급여는 다음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2025년 현재, 만 0세 또는 만 1세 아동
- 아동과 보호자 모두 주민등록상 국내 거주자
- 대한민국 국적 보유 아동
양육자가 반드시 친부모일 필요는 없으며, **실제 아동을 양육하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은?
출생신고와 함께 자동 신청이 연계되기도 하지만, **미신청 상태일 수 있으니 꼭 확인**해야 합니다.
-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정부24 접속
- ‘부모급여’ 검색 후 신청 메뉴 클릭
- 양육 방식(가정 또는 어린이집) 선택
- 수령 계좌 입력 및 서류 제출
또는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합니다. 국민행복카드 없이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부모급여 외 함께 받을 수 있는 지원금
부모급여 외에도 중복 수령이 가능한 육아 지원금이 있습니다. 함께 챙기세요!
- 아동수당: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매달 10만 원 지급
- 출산축하금: 지자체별로 10만~300만 원 차등 지급
- 첫만남이용권: 출생 시 200만 원 일시불 지급
- 기저귀·조제분유 바우처: 소득 조건 충족 시 최대 월 17만 원 지원
이처럼 부모급여와 다른 정책을 함께 신청하면 훨씬 더 큰 도움이 됩니다.
Q&A
Q1. 부모 모두 직장에 다니는 맞벌이 가정도 받을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소득이나 직업 조건에 관계없이 모든 가정에 지급됩니다.
Q2. 어린이집 보내면서 현금 수령도 가능한가요?
불가능합니다. 가정양육과 어린이집 보육은 중복 수령이 불가하며,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Q3. 조부모가 양육 중인데, 조부모 명의로도 신청 가능한가요?
네, 실제 양육 보호자라면 가능합니다. 주민등록상 함께 거주 중인 조부모도 신청 가능합니다.
Q4. 수급 중 이사나 어린이집 이용 변경 시 어떻게 하나요?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에서 양육 방식 변경 신고를 하면 즉시 반영됩니다.
Q5. 부모급여 지급일은 언제인가요?
매달 25일경 지정 계좌로 자동 입금됩니다.
결론
부모급여는 단순한 복지 제도를 넘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의 초기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2025년부터 확대 시행된 만큼, 조건만 맞는다면 반드시 신청하셔야 합니다.
지금 바로 복지로에서 부모급여 수급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 상태인지 점검해보세요. 육아는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여정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