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권이자 건강권인 ‘생리용품’! 생리용품 지원사업 알아보기!!

청소년의 기본권이자 건강권인 ‘생리용품’! 그런데 아직도 생리대 살 돈이 없어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리용품 바우처를 통해 매달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니,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생리용품 지원사업이란?


생리용품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리용품을 구매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부가 매달 일정 금액의 생리대 바우처(국민행복카드 포인트)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단순한 ‘물품 지급’이 아니라,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충전되며, 청소년이 스스로 가까운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어 인권과 자율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정책입니다.



누가 지원받을 수 있나요?


아래의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 만 9세 ~ 24세 여성 청소년
  • 다음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가구
    • 기초생활수급자
    • 법정 차상위계층
    •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학교에 다니지 않아도, 보호시설에 있거나 조손가정, 가정위탁아동 등도 포함됩니다.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생리용품 바우처는 아래와 같이 지원됩니다.


지원 항목 지원 금액 지급 방식 사용 기한
생리용품 구매 바우처 월 13,000원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매월 충전, 연말 소멸

매달 13,000원이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충전되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니 **매월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요?


지원받은 포인트는 전국 주요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 GS25, CU 등 편의점
  • 쿠팡,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
  • 약국 및 생리용품 전문 매장

단, 해당 포인트는 **생리대, 탐폰 등 생리 관련 용품에만 사용 가능**하며, 일반 식품이나 화장품 등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아래 방법 중 한 가지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온라인 신청: 복지로(www.bokjiro.go.kr) → 개인서비스 → 생리용품 지원 신청
  2. 방문 신청: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민센터 방문
  3. 보건소 및 위탁시설 신청: 위탁가정, 그룹홈, 청소년쉼터에서도 대리 신청 가능

신청 후 국민행복카드가 없다면 함께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미 카드가 있다면 해당 카드에 자동 충전됩니다.



Q&A



Q1.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도 받을 수 있나요?

네,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만 9~24세 여성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Q2. 외국인 청소년도 대상이 되나요?

부모가 국내 체류 자격을 갖추고 있고, 국내에 등록된 거주 외국인 자녀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Q3. 생리대 외에 다른 용품도 살 수 있나요?

탐폰, 생리컵 등 생리 관련 용품은 가능하지만, 화장지, 물티슈, 일반 위생용품은 불가합니다.


Q4. 바우처 포인트는 이월되나요?

아니요. 매달 충전되며 **연말(12월 31일)**이 지나면 소멸되니 사용기한 내 사용해야 합니다.


Q5. 카드 없이 받을 수 있나요?

반드시 국민행복카드가 있어야 하며, 카드가 없을 경우 신청 시 발급도 함께 진행됩니다.



결론


생리용품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그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최소한의 권리이자 보호가 필요한 부분이죠. 정부의 생리용품 지원사업은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실질적인 정책입니다.


주변에 대상자가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월 13,000원이 작게 느껴질 수 있지만, 당사자에게는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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