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정보 - 같은 이름이 파일마다 다르게 적혀 있을 때
영업1팀의 실적을 집계하는데 숫자가 안 맞는다. 원천을 뒤져보니 같은 팀이 이렇게 적혀 있다. 영업1팀 영업 1팀 영업1 팀 영업1팀 (주)○○ 영업1팀 사람 눈에는 다 같은 팀이다. 엑셀에게는 전부 다른 글자다. 결론 표기가 하나라도 다르면 그 금액은 조용히 사라진다. 해결은 표기를 통일하는 게 아니라, 표기를 잇는 대응표를 만드는 것이다. 왜 표기가 갈라지나 데이터가 여러 경로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출처 표기 특징 회계 시스템 코드 체계에 맞춘 공식 명칭 영업 쪽 보고 파일 현장에서 부르는 약칭 수기 입력 사람마다 띄어쓰기가 다름 외부에서 받은 자료 법인명이 앞에 붙음 과거 파일 개편 전 옛 이름이 남아 있음 각 경로에서는 그 표기가 맞다. 영업팀이 자기들끼리 약칭을 쓰는 건 자연스럽고, 수기 입력에서 띄어쓰기가 흔들리는 것도 당연하다. 문제는 이 데이터들이 한 파일에서 만날 때 생긴다. 어떻게 사라지나 SUMIF는 조건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만 더한다. 조건을 "영업1팀" 으로 걸면 "영업 1팀" 은 안 잡힌다. 그런데 오류가 나지 않는다. 일치하는 게 없으면 그냥 안 더할 뿐이다. 결과는 0도 아니고 에러도 아니고, 그저 조금 작은 숫자다. 원천 데이터 영업1팀 40 영업 1팀 30 영업1팀 20 집계됨 누락 집계됨 결과 60 실제는 90 30이 어디에도 안 뜬다 띄어쓰기 하나 때문에 빠진 금액은 오류 목록에도 안 올라온다. 먼저 전체 합계부터 본다 개별 항목을 들여다보기 전에 할 일이 있다. 부서별 집계의 총합과 원천 전체 합계를 비교하는 것 이다. 부서별로 다 더했는데 원천 총합보다 작다면, 그 차액이 어느 부서에도 안 잡힌 금액이다. 이 한 줄이 누락 전체를 한 번에 드러낸다. 그다음 원천에서 부서명 열만 뽑아 중복을 제거해본다. 비슷한데 미묘하게 다른 이름들이 나란히 보인다. 정렬하면 더 잘 보인다. 대응표로...